하체비만도 예쁜 골프복을 입을 수 있을까요?

Q. 보통 골프복은 하얀색이나 스커트가 많던데... 저도 예쁘게 입고 골프 라운딩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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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도사 에스블랙입니다.

파릇파릇한 잔디와 탁 트인 평야가 눈에 밟히는 날씨입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햇빛이 타들어 가지 않는 지금이야말로 골프를 치기에 안성맞춤인 시기이죠. 건강과 레져를 위해 골프 필드에 나가지만 사실 아웃핏도 잘 갖춰 입어야 골프를 치러 나가는 흥과 텐션이 배가 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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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튼실하여 화이트 스커트는 그저 꿈인 하체 통통이족은 어두운 색상의 하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엉덩이가 큰 체형은 엉덩이 라인을 드러내는 하의보다는 큐롯 팬츠를 입어 단점을 가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더불어, 힙업 효과를 노리고 싶다면 팬츠 뒤에 포켓이 들어간 디자인을 골라보세요. 여기에, 상체를 강조하는 밝은 색상의 상의 혹은 화려한 아우터를 입으면 시선이 하체로부터 분산이 되므로 추천합니다. 

또한, 엉덩이와 하체를 가리기 위해 상의가 긴 옷을 선택하면 되려 굵은 허벅지와 엉덩이의 부피를 애매하게 강조하기 때문에 단점이 부각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짧은 기장의 상의를 고르거나 상의를 바지 안에 넣어서 입는 것이 우월 전략임을 기억하세요. 마지막으로, 종아리가 굵은 사람은 스키니 디자인의 긴 바지를 입어 전체적으로 늘씬한 느낌을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혹은 MZ세대처럼 트렌디하게 입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MZ 세대는 각 잡은 골프웨어 보다는 애슬레저 룩과 같이 편안하고 실용적인 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의로는 유틸리트 팬츠, 조거 팬츠 그리고 점프 수트와 같이 타이트하지 않고 여유가 있는 팬츠, 상의로는 아노락 재킷과 스웨트 셔츠 등의 역시 여유 있고 넉넉한 코디를 추천합니다. 골프슈즈에서 스니커즈로 갈아 신으면 바로 일상복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룩. 전체적인 색감은 톤 다운된 파스텔 계열을 추천하며 여기에 모자나 슈즈 등의 아이템에서 통통 튀는 색으로 코디해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요?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더 자세한 내용은 김완선다이어트 에스블랙 프라임 공식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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